KTV 국민방송

국내에서 확립된 배아줄기세포주의 통합 관리 체계가 구축됩니다.

등록에서부터 검증, 분양까지 통합적으로 관리되는데요,

주춤했던 배아줄기세포 연구가 활기를 띨 것으로 보입니다.

이정연 기자>

선진국 수준에 다다른 국내 배아줄기세포주의 생산과 확립 기술.

하지만 그동안 수립기관이 자체적으로 DNA를 분석해 연구자에게 분양했기 때문에 공신력 확보를 위해선 검증 체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확립된 배아 줄기세포주가 등록에서부터 검증, 분양까지 통합적으로 관리됩니다.

과학기술부 세포응용연구 사업단은 배아줄기세포 관리위원회를 두고, 이곳에서 줄기세포의 검증, 등록, 분양신청 접수 등을 전반적으로 관리토록 했습니다.

현재 세포응용연구 사업단에 등록된 국내 배아줄기 세포주는 모두 41주. 이 가운데 DNA 검사가 완료돼 분양이 가능한 세포주는 9개 주입니다.

세포응용연구 사업단은 이들 9개주에 대해선 심층 검증하고, 나머지 32개주에 대해서도 DNA 검사 등을 통해 분양 가능한 세포주 수를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올해 6억 원 예산을 투입하는 정부의 이 같은 조치로 배아줄기세포주의 투명성과 신뢰성이 높아지고 줄기세포 연구도 활성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과기부는 오랜 시간 논란이 돼 온 생명윤리 문제의 발생도 사전 예방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국민방송

전체메뉴

배아줄기세포주 통합적 관리

KTV 국정와이드 (343회) 클립영상

프로그램내 인기영상

최신뉴스

영상자료 이용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