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사회책임이행을 유도하기 위해 1조원 규모의 사회책임금융펀드가 조성됩니다.
김창록 산업은행 총재는 최근 환경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기업과 국가 차원의 노력이 요구됨에 따라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사회책임금융을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산은은 올 상반기부터 펀드를 조성해 1년간 시행할 계획이며, 2012년 이후 온실가스 의무감축국에 포함될 가능성에 대비해 탄소펀드도 자체적으로 설립할 계획입니다.
사회책임금융펀드는 환경친화기업과 고령친화기업 그리고 사회공헌기업에 대해 일반 자금보다 0.5%~1%정도의 저금리로 자금을 우대 대출하고 동시에 투자도 하는 맞춤형 복합금융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