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경제부총리는 오늘(7일) 오전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위메프, 티몬 사태 추가 대응 방안과 제도개선 방향 등을 논의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판매 대금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피해 업체에 대해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합심해 약 1조 2천억 원의 유동성 자금을 신속하게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반 상품에 대한 소비자 환불 절차는 이번 주 내 완료하고, 동일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법안 역시 개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부는 또, 은행과 비은행권으로부터 연리 7% 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에 대해 저금리로 갈아 탈 수 있게 해 주는 금융지원 접수를 오는 9일부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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