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이 2일부터 사흘동안 개성 남북경제협력협의사무소에서 경공업 및 지하자원 개발협력 사업에 대한 실무협의를 갖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경공업.지하자원 협력사업에 대한 세부 사항이 논의될 예정`이라며 `경공업 원자재의 품목이나 수량, 지하자원 개발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경공업.지하자원 협력은 우리측이 의복류, 신발, 비누 생산에 필요한 경공업 원자재 8천만달러 어치를 올해 북측에 유상제공하면 북측이 지하자원 생산물, 개발권으로 상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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