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혈관계 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항혈전제'.
혈전 생성을 줄이는 약물이기 때문에, 출혈 위험이 있어 수술 전에는 복용을 중단하기도 하는데요.
앞으로는 내가 복용하고 있는 항혈전제를 의료진이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경구용 항혈전제 투약 이력 조회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그동안은 의료진이 환자의 항혈전제 복용 여부를 확인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제 '이력 조회 서비스'로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해당 서비스는 심평원 누리집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의료기관은 환자의 동의를 받은 후, 진료 시 처방화면에서 항혈전제 복용 여부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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