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사 노사 교섭이 30시간에 걸친 마라톤 교섭 끝에 타결되면서 파업에 참가 중인 철도노조 조합원들이 오늘 저녁 7시 현장으로 복귀할 전망입니다.
철도노조는 오늘 오후 3시 35분쯤 잠정 합의를 도출 했다면서 임금인상과 성과급, 체불임금 정상화를 비롯해 인력 충원 등을 위한 방안 마련에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5일 노조의 무기한 총파업 돌입 이후 7일 만으로 이에 따라 내일 첫차부터 모든 열차가 정상 운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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