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김현지 기자>
K-팝, K-드라마를 넘어 이제 K-베이커리가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습니다.
1월부터 11월까지 베이커리 제품 수출액은 4억 4백만 달러로, 동기간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수출액 기준으로는 과자의 비중이 가장 높았고 빵·재료가 뒤를 이었는데요.
특히 케이크·파이 등 빵 수출이 전년보다 크게 증가했는데, 여기에는 붕어빵·호빵 등 한국적 특색이 있는 제품들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K-베이커리가 많이 수출된 국가는 미국·중국·일본 순이었습니다.
관세청은 올해 K-베이커리 수출 신기록은 물론 새해 수출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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