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
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지난해 소방 활동을 분석한 결과, 화학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이상기후로 인한 벌집 등 새로운 위험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4년 소방활동 실적을 살펴보면, 전년보다 화재는 3.2%, 구급은 4.7% 감소했고 구조는 0.7% 증가했는데요.
전체 화재 출동 건수는 3년째 감소했지만, 배터리 등 화학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 출동은 증가했습니다.
또 무더위 등 이상기후로 벌집이 많아지면서 '벌집 제거'와 관련한 구조 출동이 크게 늘었습니다.
반면,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가 확산하며 구급 출동은 다소 줄었는데요.
소방청은 앞으로 신종 위험 요인에 대응하기 위해 체계적인 전략을 세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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