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이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농식품 바우처' 사업.
지난 5년간 시범사업으로 진행돼, 일부 지역에서 25만 가구를 지원했는데요.
올해부터는 전국에서 시행됩니다!
지원 금액도 4인 가구 기준 연 최대 48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인상됐습니다.
지원 대상은 임산부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생계급여 수급 가구인데요.
농식품 바우처 카드로 지정된 사용처에서 국산 채소와 과일·육류·잡곡 등을 살 수 있습니다.
올해 확정된 사용처는 농협 하나로마트와 GS더프레시·CU 등이며, 이달 말 최종 사용처가 공표됩니다.
지원 대상 가구는 다음 달 17일부터 행정복지센터나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에서 꼭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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