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일)부터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이 시작된 가운데, 정부가 봄철 산불 대비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회의에서는 동시다발적인 대형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헬기와 고성능 진화 차량을 활용하는 방안과 야간 산불 대응을 위한 신속대응반을 운영, 현장 초동 대응 시간을 75분에서 40분까지 줄이는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정부는 건조한 날씨로 대형 산불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쓰레기 소각 금지와 입산 시 발화물질 소지 금지 등 원칙을 준수해 달라고 국민에게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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