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이 언제 어디서 닥칠지 모르는 요즘, 안전훈련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데요.
어린이와 학생들에게도 예외는 아닙니다.
이달부터 12월까지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 특수학교 476곳에서 '학생 주도 재난안전훈련'이 실시됩니다.
훈련은 기본과 심화로 나뉘며 학교가 이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하는데요.
기본 훈련은 2주간 진행되며, 학교가 8개 프로그램 중 2~3개를 골라 교육과정과 연계·시행합니다.
심화 훈련은 이보다 긴 3~5주 동안 이뤄지는데요.
시나리오 작성과 대피훈련이 필수로 진행되고 현장훈련 같은 체험 활동도 할 수 있습니다.
11월엔 참여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훈련 동영상 공모전'도 열립니다.
우수학교와 지도교사에겐 장관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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