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건설교통부 장관은 주택건설업체의 적정 이윤을 보장해줘도, 평균 20% 가량의 분양가 인하 효과를 충분히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적정이윤 보장이 분양가 인하폭을 갉아먹는 것으로 보는 것은 적절치 않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장관은 이어 분양가의 70% 가량을 차지하는 택지비를 원칙적으로 감정가로 산정하고, 기본형 건축비 부풀리기도 차단하면 분양가는 적정 수준으로 낮아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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