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앵커>
제주에서 열린 APEC 통상장관회의를 계기로 한국과 미국의 통상장관 회담이 열렸습니다.
한미 양국은 6개 분야를 중심으로 이번 주 미국에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김현지 앵커>
사직 전공의를 대상으로 한 5월 추가 모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전공의 복귀수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부에 공식 건의됐는데요.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박성욱 앵커!

박성욱 앵커>
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
제주에서 진행된 한미 고위급 협상에 이어 이번 주 미국에서 세부 협상이 진행될 예정인데요.
주요 정책 현안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박성욱 앵커>
지난달 열린 '2+2' 회동 이후 한미 관세 협상과 관련해 첫 고위급 접촉이 이뤄졌습니다.
제주에서 열린 APEC 통상장관 회의를 계기로 한국과 미국의 통상장관 회담이 열렸는데, 실무급부터 장관까지 3일 연속 열렸죠?

박성욱 앵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한미 통상장관 협의 후 기자간담회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설명했는데요,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박성욱 앵커>
이번 주부터 본격 실무 협상이 시작됩니다.
우리 정부는 관세 일체를 면제해줄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6개의 세부 협상 분야가 확정하고 협의에 들어가죠?

박성욱 앵커>
2차 기술협의는 미국에서 진행하기로 했는데요.
분야별로 구체적인 사안을 논의하게 된다면 미국 측의 요구가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성욱 앵커>
그리어 미 USTR 대표의 요청으로 한화오션과 HD 현대중공업,국내 조선업계 관계자와 단독 면담이 진행됐습니다.
미국 측이 먼저 요청했다는 점에서 조선협력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박성욱 앵커>
정부는 7월 8일까지 관세협상을 타결을 목표로 차기 정부가 대미협상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2차 기술협의를 진행한다는 계획인데요, 앞으로 50여일 남았습니다.
국내 정치 상황도 있기 때문에 협의를 완전히 마무리 짓기보다는, 미국이 전반적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을 하고 결론은 다음 정권에서 내도록 방향을 이끌어가고 있는 것 같아요.

박성욱 앵커>
정부가 이번 주 사직 전공의를 대상으로 한 5월 추가 모집에 나설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전국 수련병원 단체에서 정부에 공식 건의한데서 이번주 추가 모집이 예상되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박성욱 앵커>
'응급실 뺑뺑이' 등 의료 공백이 계속되고 있다는 점도 지적되고 있습니다.
전공의 복귀 여론도 점점 확대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박성욱 앵커>
정부는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에도 속도를 내고 있죠?

박성욱 앵커>
최근 현대식 무기를 잇따라 과시하고 있는 북한이, 이번엔 신형 미사일 훈련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러시아와의 군사협력 효과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박성욱 앵커>
북한이 미국 본토를 타격할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미군 정보 당국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북한이 대륙간 탄도미사일, ICBM을 10기 가량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구요?

박성욱 앵커>
북한의 군사 공개 동향을 보면, 군함 공개는 물론 특수부대, 공대공 미사일까지.. 연이어 군사 능력을 과시했습니다.
군사 관련 활동을 과시하는 북한의 의도는 뭘까요?

박성욱 앵커>
지금까지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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