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배달 라이더들을 위한 전용 보험 상품이 거의 없었고, 보험료도 너무 비쌌는데요.
배달종사자 안전망을 확충하기 위해, 지난해 정부는 최대 45% 저렴한 보험상품을 출시했죠.
해당 공제보험 이용자 수가 10만 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렴할 뿐 아니라 '월 단위'로 가입할 수 있는 상품까지 출시돼 배달종사자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한편, 오는 12일부터는 대여·법인 이륜차를 이용하는 경우 20% 추가 할인을 적용해주는 공제보험도 출시되는데요.
타인 명의의 이륜차도 배달 공제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된 겁니다.
국토부와 공제조합은, 앞으로도 배달 공제보험에 다양한 할인 특약과 부가서비스를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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