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김현지 기자>
국내 소비자들이 40개 시장을 평가한 결과, '새벽배송'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각종 산업 시장이 얼마나 소비자 중심적으로 운영되는지 평가한 결과인데요.
평균 소비자지향성 점수는 100점 만점에 65.7점이었습니다.
그 중 '새벽 배송'이 71.8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건강기능식품·생활화학용품 시장이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결혼서비스'는 50.4점으로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가격 공정성 점수가 44.7점으로, 전체 시장 중 가장 낮았습니다.
소비자의 85.4%는 가격 정보를 찾기 어렵다고 답했고 예상치 못한 추가 비용 부담을 경험하기도 했는데요.
소비자원은 결혼서비스 시장에 대한 정책 개선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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