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환경을 생각해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을 쓰자는 움직임이 활발한데요.
에버랜드가 국내 놀이공원 최초로 다회용컵 사용을 시작했습니다.
직영·입점 매장에서 음료를 포장 주문하면 1천 원의 보증금 없이 무료로 다회용컵을 제공하는데요.
사용한 컵은 놀이 기구 주변과 출입구 등 60여 곳에 설치된 반납함에 넣으면 되며, 회수된 컵은 세척 후 다시 사용됩니다.
캐리비안베이는 다음 달 1일 시행에 들어가고 일부 가맹점은 하반기 적용을 검토 중인데요.
환경부와 에버랜드는 SNS와 공원 스크린 등에서 다회용컵 도입을 홍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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