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임보라 기자>
운전하는 분들이라면 자동차 검사, 한 번쯤 받아보셨을 텐데요.
정부가 부실 검사가 의심되는 민간 자동차 검사소 201곳을 점검한 결과, 불법 행위를 저지른 17곳이 적발됐습니다.
이번 점검에서는 배출 가스 검사 방법을 제대로 지켰는지 집중적으로 살폈는데요.
검사 일부를 생략한 사례가 7건으로 가장 많았고, 검사 장면 기록 불량과 장비 불량이 뒤를 이었습니다.
적발 검사소는 10~60일의 업무정지 처분을, 불법행위에 가담한 기술인력 14명은 직무정지 처분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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