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
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해외에 거주 중인 독립유공자 후손 26명이 대한민국을 찾습니다.
이번 명단에는 '독립운동의 대부'라 불린 최재형 선생의 증손 강 올가 씨도 포함됐는데요.
신흥무관학교 교관이었던 김경천 지사의 증손 무사예바 이리나 씨 또한 고국 땅을 밟습니다.
또 멕시코에서는 김동순 지사와 박춘삼 지사의 증손이, 미국에서는 김태연 지사와 이하전 지사의 후손이 방한합니다.
러시아·캐나다·중국 등 총 6개국에서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한국을 방문하는데요.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행사'는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이어집니다.
방한 기간 동안 후손들은 국립서울현충원 참배와 경복궁·서대문형무소 역사관 관람, DMZ 방문 등 의미있는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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