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키 성장에 효과가 있다며 식의약품을 불법·부당 광고한 사례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온라인 게시물에서 '어린이 키 성장' 등을 내세운 광고를 집중 점검한 결과, 219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반 식품을 '키 성장 영양제' 등으로 광고해 건강기능식품처럼 헷갈리게 한 사례가 가장 많았고, 과도하게 기능성을 내세운 거짓, 과장 광고가 뒤를 이었습니다.
식약처는 온라인으로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때 인증마크와 기능성 내용 등을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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