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두툼한 겨울 외투 잘 챙겨 입으셔야겠는데요.
중부 내륙과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는 올가을 첫 한파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은 3.7도로 어제보다 7도 이상 낮고요.
낮기온도 11도에 머물며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내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2도로 오늘보다도 더 춥겠는데요.
이번 추위는 모레 아침까지 이어지다 차츰 누그러지겠습니다.
전국적으로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를 끌어내리겠습니다.
특히 초속 20m 이상의 돌풍이 부는 서해안 지역엔 '강풍주의보'도 발령 중입니다.
오늘 일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대기질이 무난하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11도, 세종 12도, 광주와 대구는 13도가 예상됩니다.
금요일 오후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비 예보가 들어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