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진영승 합참의장이 오늘 오전, 제니 캐리냥 캐나다 국방총장과 첫 통화를 하고 양국 간 군사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진 의장은 캐나다와 한국은 "오랜 친구이자 혈맹"이라면서 6·25 전쟁부터 이어져 온 한반도와 인태지역 평화유지를 위한 캐나다군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함을 표했습니다.
이어, 양국의 인적교류와 정례협의체 구축, 연합훈련 등 군사교류협력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합참은 이번 공조통화를 통해 앞으로 군사협력을 더욱 심화·발전시켜 나가자는데 뜻을 함께 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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