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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서비스업 성장세가 13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또 서비스업 동향이 올해 상반기에 전반적으로 계속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김현아 기자>

설 명절의 영향으로 지난 달도.소매업 생산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서비스업 생산 증가율은 1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월 서비스업 활동동향`에 따르면 2월 서비스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6.6% 늘어나면서, 지난해 1월 7.1%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1~2월 평균으로는 5.8%가 늘어나 지난해 같은 기간의 6.7% 보다는 증가세가 다소 둔화됐지만 지난 연말의 5.4%를 웃도는 수준으로, 양호한 추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 달에 비해 2월 서비스업 생산은 0.9% 늘어나면서, 지난해 12월 이후 2개월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업종별로는 설의 영향으로 도매업은 음식료품과 담배. 기계장비 가정용품 등을 중심으로 5.9% 증가했고, 소매업 역시 9.5% 늘어나 도소매업 전체로는 7%의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설 연휴로 인해 영업일수가 줄면서 숙박과 음식점업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2% 감소했습니다.

이밖에 의료업과 운수업, 금융과 보험업, 사업서비스업 등이 비교적 높은 증가세를 나타냈습니다.

반면 오락.문화와 운동 관련 서비스업을 비롯해 개인서비스업은 상대적으로 증가율이 낮았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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