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대표 소비 촉진 행사인 코리아그랜드세일이 다음 달 22일까지 열립니다.
외국인을 위한 특별한 혜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관광객 맞이에 나섰습니다.
김찬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김찬규 기자>
요리사의 경쾌한 칼 솜씨에 채소가 조그맣게 다져집니다.
한 데 담아 밥과 섞고는 한국의 '장'으로 간합니다.
오늘의 요리는 쌈밥.
외국인 관광객들이 눈을 반짝이며 지켜보고는 시범을 따라 쌈을 싸봅니다.
정갈하게 담은 한 상은 한 폭의 예술 작품이 됩니다.
인터뷰> 바네사 / 호주 시드니
"보시다시피 매우 화려합니다. 저는 '반찬'을 좋아하는데요. 한국에서 음식을 준비하는 방식이 마음에 듭니다. 반찬을 골라서 이 쌈을 만들면 모든 것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잖아요?"
외국인 대상 쇼핑 축제, '코리아그랜드세일'이 한창입니다.
관광 비수기로 꼽히는 겨울철, 쇼핑과 한국 문화로 외국인 관광객을 불러 모읍니다.
김찬규 기자 / chan9yu@korea.kr
"정갈한 한식을 직접 만들고 맛보는 것처럼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해 관광의 재미를 더했습니다."
식품과 패션, 뷰티 등 국내 기업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지난해보다 두 배 늘었습니다.
체험을 마치면 할인 쿠폰 등 소비 혜택도 제공됩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현장을 찾아 코리아그랜드세일 진행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최 장관은 "코리아그랜드세일처럼 'K-컬처'를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행사에 환대를 더해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심동영, 곽승철 / 영상편집: 김예준)
KTV 김찬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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