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역대 최대 규모인 설 성수품 27만 톤을 시장에 풀기로 했습니다.
농축수산물에 대해서는 최대 반값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최유경 기자입니다.
최유경 기자>
세종시내 대형마트, 장을 보러 온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설을 앞둔 시기, 부쩍 오른 물가는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인터뷰> 임미옥 / 세종시 성덕리
"떡값도 많이 오르고, 전도 부치려는데 많이 오르고... 특히 채소는 작년의 두 배는 되는 것 같더라고요."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민생경제장관회의
(장소: 28일, 정부서울청사)
정부는 이번 설 주요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로 풀고, 할인지원에는 예산 910억 원을 투입합니다.
가용자원을 총 동원해,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덜겠다는 겁니다.
녹취> 구윤철 경제부총리
"사과와 배,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역대 최대인 27만 톤 공급하겠습니다. 910억 원의 정부지원을 통해 농축수산물을 최대 50% 할인하고..."
농축산 분야 성수품은 평시대비 1.7배 확대 공급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성수품 공급을 설 3주 전부터 늘려, 총 17만 1천 톤 풀기로 했습니다.
최유경 기자 ch01yk@korea.kr
"농축산물 할인지원에는 총 566억 원이 투입됩니다. 전국 대형, 중소형 마트에서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최대 40% 할인을 추진합니다."
생산단체와 유통업계 자체 할인도 추진됩니다.
농협은 정부 할인지원 의무분 외에도, 설 성수품 최대 65% 특별 할인을 실시합니다.
한우, 한돈자조금은 설 할인을 확대 추진하고, 온라인도매시장도 성수품 할인에 나섭니다.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2월 10일 시작됩니다.
참여 시장은 지난해보다 40곳 늘어난 200곳입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송기수 곽승철 / 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민혜정)
올해는 농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환급 부스를 통합 운영하는 한편, 키오스크 등 모바일 대기방식이 시범 도입될 예정입니다.
KTV 최유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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