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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코스피 7천 시대' 개막···사상 최고치 경신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코스피 7천 시대' 개막···사상 최고치 경신

등록일 : 2026.05.06 17:28

임보라 앵커>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7천 선을 돌파했습니다.
우리 자본시장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인데요.
반도체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외국인 매수세가 몰리면서 증시를 끌어올렸습니다.
정유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정유림 기자>
국내 자본시장에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졌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장중 사상 처음으로 7천 선을 넘어섰습니다.
지난 2월 25일, 역대 처음으로 6천 선을 뚫은 지 불과 두 달여 만입니다.
장 초반 지수가 7311.54까지 치솟으면서 프로그램 매매를 일시 중단시키는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최근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라는 대외 악재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투자자들은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기록적인 순매수에 나섰습니다.
지난달 들어 미국과 이란 간의 휴전 협상 기대감이 피어오른 데다, '피지컬 AI' 열풍에 따른 반도체 수요 폭발이 투자 심리를 강하게 자극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장중 한때 25만8천 원까지 치솟으며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SK하이닉스 역시 장 초반 160만 원 선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습니다.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우리 증시가 여전히 '저평가 구간'에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전화인터뷰> 이효섭 /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
"상장기업 실적을 고려한 PER, 주가이익배수가 8배에서 10배 내외로 과거 대비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고 볼 수 있어서요, 추가 상승 여력은 충분히 있다고 전망이 됩니다."

글로벌 시장 내 위상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반도체는 물론 방산과 조선 분야에서 우리 기업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입증하며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빠르게 해소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정부가 추진해 온 지배구조 개선과 세제 개편 등 제도적 보완이 뒷받침되면서 시장의 신뢰를 더 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정성헌)
전문가들은 단기 변동성에 일희일비하기보다 실적이 뒷받침되는 종목을 중심으로 장기적인 분산 투자가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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