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때 이른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무더위는 다음 주 초반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윤현석 기자>
(장소: 15일 오후, 광화문광장)
강한 햇볕을 피해 발걸음을 재촉하는 사람들.
양산으로 뜨거운 햇볕을 피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아이들은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를 맞으며 더위를 식힙니다.
인터뷰> 고건우 / 서울시 용산구
"시원했어요. (물놀이 또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인터뷰> 곽지훈·곽지안 / 서울시 서대문구
"더워요. (물놀이 하니까) 좋았어요, 시원해요."
때 이른 여름 더위가 찾아오면서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높았습니다.
윤현석 기자 yoonhyun1118@korea.kr
"한때 서울의 낮 기온은 32도까지 올랐고 대부분 지역의 최고기온도 30도를 넘어섰습니다. 30도를 웃도는 기온은 평년 기준으로 8월 상순에 해당하는 기온입니다."
더위는 주말에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서울의 토요일 예상 낮 기온이 31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춘천과 청주의 최고 기온도 31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남부지방에서도 광주가 31도, 대구는 33도까지 오르며 고온 현상은 전국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일요일은 기온이 더 올라 대구에서는 올해 최고 기온인 34도를 보이겠습니다.
상대적으로 선선했던 강원 동해안도 강릉이 29도까지 오르는 등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고온 현상이 고기압의 영향으로 북쪽 찬 공기가 내려오지 못해 발생한 것으로 설명했습니다.
이번 더위는 다음 주 월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화요일엔 구름이 끼면서 낮 기온이 점차 떨어지겠고, 고온 현상은 수요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며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영상취재: 최정욱 전동준 /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강은희)
KTV 윤현석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