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비친 한국, 첫 번째 소식입니다.
1. IRIS / 9.10 한·프 수교 140주년···협력 새 전환점
한국과 프랑스가 수교 14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이번 국빈방문을 계기로 공급망과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기대감이 떠오르고 있는데요.
프랑스 현지 언론의 보도로 만나보시죠.
<아이리스>는 이재명 대통령의 프랑스 국빈방문과 수교 140주년은 양국 협력의 질적 발전을 입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양국은 공급망 안정과 전략적 자율성 강화 공통점을 공유했다고 전했는데요.
양국의 파트너십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정상 간 합의를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과 정부기관을 아우르는 지속적인 협력 관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미중 경쟁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양국이 독자적인 협력 공간을 넓혀간다면,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자국의 이익을 지키며 더욱 견고하고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 UA.NEWS / 9.10 크로아티아에 천무 18대 수출···4.1억 유로 규모
다음 소식입니다.
한국 방산의 유럽 시장 진출이 또 한 번 성과를 거뒀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다연장로켓체계 '천무'가 크로아티아 수출에 성공하면서 유럽 내 입지를 한층 넓히게 됐는데요.
해외 언론도 이 소식에 주목했습니다.
<유에이 뉴스>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크로아티아 국방부와 4억 1천만 유로 규모 다연장로켓체계 '천무' 18문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이번 수주를 한-크로아티아 간 첫 대규모 방산 계약으로 규정하고 현지 업체와 장기적인 협력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는데요.
계약 체결식에는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이 참석했으며 양측은 국방협력 확대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써 크로아티아는 폴란드?에스토니아?노르웨이에 이어 유럽에서 네 번째로 천무를 도입하는 국가로 등극했습니다.
3. Frankfurter Allgemeine Zeitung / 9.10 한국, 유럽 공급 무기 독일서 생산 추진
다음 소식입니다.
유럽의 국방력 강화 움직임 속에 한국 방산업계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독일을 중심으로 한국산 무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K-방산의 유럽 시장 확대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프랑크푸르티 알게마이네 차이퉁>은 한국이 세계 4대 무기 수출국 진입을 목표로 하며 이재명 대통령도 전임 정부의 방산 육성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독일은 자체 군비 증강과 우크라이나 지원으로 고갈된 무기고를 채우기 위해 한국산 방산물자 도입을 적극 확대한다고 전했는데요.
이에 발맞춰 한화그룹은 수억 유로를 투자하여 독일 현지에 유럽 사업 거점이 될 탄약 공장 건설을 본격 추진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한국산 무기가 유럽의 방위 역량 강화에는 기여할 수 있지만, 분쟁 지역에 살상무기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원칙에 따라 우크라이나에 대한 직접적인 무기 지원에는 한계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4. 블룸버그 / 9.8 한국 배터리 업계, 휴머노이드 로봇에 주목
마지막 소식입니다.
전기차 시장을 넘어 휴머노이드 로봇이 국내 배터리 업계의 새로운 성장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의 상용 가능성을 시험할 새로운 무대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블룸버그 통신의 보도입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에코프로가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SK온에 이어 한국 배터리 소재 기업 주도의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 진출에 동참할 계획이라는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컨설팅사 CRU 그룹의 샘 애덤 전문가는 기술과 비용, 수용성 한계로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의 본격적인 변곡점은 2030년대 후반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로봇 산업은 비용 수용력이 큰 만큼 전고체 배터리의 시험대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또, 미국 내 생산 기반이 구축되기 전까지는 한국 양극재와 음극재 기업에 새로운 공급 기회가 될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지금까지 외신에 비친 한국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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