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오는 6일 청와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주재한다고 청와대 대변인 윤승용 홍보수석이 밝혔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한명숙 국무총리와 이재정 통일부 장관, 그리고 송민순 외교통상부장관과 김장수 국방부장관을 비롯해 김만복 국정원장과 청와대 이병완 비서실장등이 참석해 외교안보 정책 방향과 북핵 문제를 비롯한 주요 현안을 논의합니다.
노 대통령이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주재하는 것은 지난해 10월9일 북한 핵실험 실시 직후 소집된 대통령 주재 안보관계장관회의가
국가안전보장회의로 격상된 이후 4개월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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