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록원은 생산된지 30년이 경과한 5,184권의 비공개 기록물을 정보공개심의를 거쳐 이 중 2,129권을 공개하기로 결정하고 국가기록원 홈페이지에 공개목록을 게재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기록물은 생산 후 30년이 지나 비공개 사유가 소멸된 것으로 원자로 시설 연구 및 설치와 1975년에 새로 시행된 주민번호부여 사업 등입니다.
특히 사회안전법 시행 관련 기록은 좌익수와 요시찰 인물 등 보안처분 대상자에 대한 동향 파악과 통제 상황을 파악할 수 있어 1975년 당시 대공 및 사회안전 업무의 실태와 과거사 규명 작업에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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