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를 끊는 남성이 계속 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을 기준으로 성인 남성 흡연율은 44.1%로, 2005년 같은 시기의 52.3%보다 8.2%포인트 낮아졌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는 2004년 12월 담뱃값을 500원 인상한 효과와 더불어 대상자별 특성을 살린 맞춤 금연홍보와 교육과 금연구역의 확대 그리고 금연상담전화 등 다양한 금연정책이 한몫을 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보건복지부가 한국금연운동협의회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달 20일에서 23일 전국의 성인 천 55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습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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