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몬태나주 빅스카이 시티에서 시작된 한미FTA 5차협상이 이틀째로 접어든 가운데, 한미 양국 협상단은 조금씩 논의에 진전을 이루고 있습니다.
5일에 이어 6일 두 번째 협상을 가진 금융서비스 분과의 경우 미국이 개방을 요구해온 보험 부수업종 중 손해사정업과 보험계리업의 국경 간 거래를 허용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자동차 분과와 의약품 분과 등은 아직 양측의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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