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원회와 정보통신부로 이원화 돼있는 방송과 통신 기능을 통합 해 관장할 합의제 기구인 방송통신위원회가 내년 4, 5월경에 출범할 전망입니다.
정부가 입법 예고한 법안에 따르면 대통령 소속하에 장관급인 위원장 1명과 차관급인 부위원장 2명, 그리고 상임위원 2명 등 정무직 5명으로 구성된 독립적 합의제 기관 형태의 방송통신위원회가 구성됩니다.
정부는 오는 11일 공청회와 9일간의 입법예고기간, 그리고 국무회의를 거쳐 이달 중 국회에 법안을 제출해 내년 임시국회에서 통과시킨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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