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참석과 캄보디아 국빈방문을 위해 17일 부인 권양숙 여사와 함께 특별기편으로 출국합니다.
노 대통령은 21개 회원국 정상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APEC 정상회의 기간에 두 차례 정상회의와 APEC 기업인자문회의대화 등에 참석해 북핵문제를 비롯한 국제사회의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특히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6자회담 참가국 정상들과 연쇄 회담을 갖고 내달로 예정된 6자회담 재개를 앞두고 북핵폐기 및 9.19 공동성명 이행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할 예정입니다.
또 베트남, 캐나다 정상과도 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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