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 시작된 OECD 국세청장회의 참석차 방한한 외국 국세청장들이 한국의 현금영수증제도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금영수증제도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시행되고 있지만, 현금을 주고 결제한 내용이 전산망을 통해 이튿날 국세청 DB에 축적되는 방식으로 시행되는 나라는 우리나라가 유일하기 때문이라는 것이 국세청의 설명입니다.
국세청은 이같은 이유로 미국과 중국 등 각국의 국세청장들이 자영업자 세원파악을 위해 한국이 개발해 시행하고 있는 현금영수증제도에 깊은 관심을 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