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수 재정경제부 제2차관은 한미 FTA가 성사되면 우리나라는 동북아시아 지역의 FTA허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진 차관은 9월 14일 한국개발연구원과 한미FTA 민간대책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FTA와 경제구조의 변화 추진전략` 국제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진 차관은 한미FTA는 우리나라가 동북아의 창구가 되는 것은 물론 동북아 지역에서의 FTA허브 역할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한미FTA 체결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