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14일 오전 청와대에서 미국 개신교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목회자로 꼽히는 릭 워렌 목사를 접견하고 세계평화와 한국교회 발전 등 공동관심사에 대해 환담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워렌 목사의 한국방문은 한국교회와 신도들에게 큰 축복`이라며 청와대 방문에 사의를 표시했습니다.
한편, 노무현 대통령은 어윤대 고려대 총장 등 각 분야 전문가 28명을 제4기 국민경제자문회의 민간위원으로 위촉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어윤대 고려대 총장을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으로 지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