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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이 병력을 줄이는 대신 첨단과학무기를 도입해서 국방력을 강화시켜 나갑니다.

7월 11일 국방부에선 국방 중기계획이 발표되었습니다.

2011년까지 향후 5년간 우리 군의 운영방안을 제시하는 국방 중기계획이 발표됐습니다.

군인수는 줄이고 첨단 전투능력을 확보하는 것이 주요 골잡니다.

우선 5만 7천명의 군인 숫자를 줄여 육해공군 모두 63만 4천명 수준을 유지한다는 계획입니다.

줄어드는 군인수로 병력운영비용을 절약해 방위력 개선사업에 힘쓰겠다는 전략입니다.

선진국들이 진행하고 있는 군의 현대화, 첨단화의 모습과 흡사합니다.

우선 공중조기경보통제기 등을 도입해 독자적 감시 정찰능력을 확보해 나갈 방침입니다.

또 군단에서 대대까지 첨단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C4I 지휘통제체계 구축도 2011년까지는 완성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이지스 구축함과 214급 잠수함, F-15K 전투기, 차기유도무기인 SAM-X 등을 통해 장거리 타격전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입니다.

윤광웅 국방부 장관은 개혁이 완성되면 우리군은 첨단 과학군으로써 위상이 높아지고, 국민의 신뢰를 얻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군의 첨단화를 위해선 내년부터 2011년까지 약 151조원의 돈이 필요합니다.

국방부는 병력 운영비용을 올해 전체 예산의 47%에서 2011년에는 37.4%까지 줄여 필요한 재원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동시에 첨단화와 직결된 방위력 개선비용은 25.8%에서 35.9%로 10% 가량 늘릴 방침입니다.

또 최신무기에 대한 연구개발비도 확충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