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은 7월3일 “토공 택지수익 5년간 11조원”이란 제목의 기사를 실었습니다. 경향신문은 한국토지공사가 2001년 이후에 공공택지 개발사업에서 11조원이 넘는 이익을 남겼다고 보도했습니다.
택지 사업에서 거둔 이익으로 콘도 회원권을 대거 취득하고 임직원 수를 크게 늘렸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한국토지공사는 보도 해명자료를 통해서 이 보도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국토지공사 사업총괄팀의 허련 팀장은 2001년 이후 최근 5년간의 토지공사의 단기 순이익은 11조가 아니라 2조 136억원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경향신문 보도는 전체 공급 금액에서 취득비용 등을 단순 차감해 개발이익을 잘못 산출했다면서, 금융비용 · 판매관리비 등이 감안된 비용을 총 매출에서 차감하는 방법으로 개발이익을 산출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임직원 수 급증에 대해서는 행정중심복합도시, 혁신도시 건설 등 신규 인력수요가 발생함에 따라서 정부의 사전 승인을 거쳐 신입직원을 채용한 것으로 불필요한 직원을 채용한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