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동 재정경제부 차관보는 현재로서는 재건축 규제 완화나 고령자 세부담 완화 등 부동산 대책의 추가 완화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김 차관보는 7월3일 KBS1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최근 6억원 이하 주택의 재산세 부담을 완화한 것과 관련해서 투기목적이 없는 서민주택에 대한 세부담을 완화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차관보는 그러나 종합부동산세나 1가구 2주택 양도세 등 8.31대책의 근본적인 내용들은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과표인상시기의 추가유예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