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가 6월 임시국회 회기내 비정규직 보호법안의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이상수 노동부 장관은 2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고용상의 난맥을 해소하기 위한 비정규직 보호법안은 이번 국회에서 반드시 처리돼야 할 민생법안이라면서 548만 비정규직 노동자의 보호를 위해 통과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또 국회가 사학법 표류와 관계없이 몇 개의 민생법안을 처리한다고 하는데 비정규직 보호법안은 현재 거론되고 있는 민생법안에 비해 중요성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