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이틀간 줄다리기 협상을 벌였던 한일 양국이 동해 EEZ 경계획정과 관련한 타협점을 끝내 찾지 못했습니다.
일본의 독도 주변 수역조사 강행으로 불거진 동해 배타적 경제수역 EEZ 경계획정 협상이 6년여만에 재개됐지만 독도를 기점으로 하겠다는 양국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 합의점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한일 양국은 동해 EEZ 6차 협상을 오는 9월 서울에서 개최키로 해 경계획정 문제를 매듭지을 가능성을 열어 놓은 상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