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동 재정경제부 경제정책국장은 부동산 버블은 국지적인 것으로 부동산 전체 버블은 없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조 국장은 한 방송사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강남, 수도권 지역에서 집값이 빨리 뛰어 버블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지 버블이 전국적 현상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또 투자 확대로 부동자금이 생산자금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해야 하지만, 여유자금 일부는 해외로 나가주는 것이 환율에는 도움을 줄 수 있다면서 해외 부동산 매입 등 외환 자유화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