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최근 보건복지부는 대통령실 업무보고를 통해 6대 핵심추진 과제를 발표하였습니다.
취약계층 보호와 지속 가능한 복지, 코로나19 표적 방역과 같은 내용이 담겼는데요.
특히 최근 수원 세 모녀와 자립준비청년 사망 사건을 계기로 취약계층을 보다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를 위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을 집중적으로 발굴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윤석열 정부의 3대 개혁 과제 중 하나였던 국민연금 개혁을 위한 내용도 담겼는데요.
이를 위해 국민연금 재정추계 전문위원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개혁방안을 면밀하게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서는 표적 방역과 명절 방역 대책을 통해 추가 확산을 저지한다는 계획인데요.
이어지는 대담에서 보건복지부 제1차관과 함께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보건복지부의 조규홍 제1차관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조규홍 / 보건복지부 제1차관)

최대환 앵커>
보건복지부는 이번 대통령실 업무보고를 통해서 6대 핵심 추진과제를 발표했는데요.
먼저 6개 핵심 추진과제에 관한 간략한 소개 말씀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최근 투병과 생활고 끝에 안타깝게 사망한 수원 세 모녀 사건 이후 취약계층 발굴체계 및 지원책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에 관한 대책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최대환 앵커>
최근 아동복지시설을 떠나 홀로서기를 하려던 자립준비청년이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사건도 발생했었죠.
이런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에 잘 적응하게 하기 위한 지원책으로는 어떤 것들을 마련하셨습니까?

최대환 앵커>
최근 고령화로 인해서 생산연령인구가 줄어들어 재정 여력이 축소되는 상황이 우려되고 있는데요.
선순환 복지를 위한 대책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최대환 앵커>
그리고 연금개혁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도가 높은 상황입니다.
이를 포함하여 지속 가능한 복지 정책으로는 어떤 내용을 준비하셨나요?

최대환 앵커>
최근 한풀 꺾이긴 했지만, 코로나19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는 상황입니다.
향후 방역정책 방향은 무엇인지 이 부분도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시간 관계상 마지막 질문 드리겠습니다.
역대급 태풍이라 불리는 힌남노로 인해 태풍 피해에 관한 우려가 큰 상황입니다.
특히 이런 자연재해로부터 취약계층에 발생하는 피해가 클 수밖에 없는데 관련 대책을 마무리 정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보건복지부의 조규홍 제1차관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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