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및 필수의료 혁신
-
내일부터 20개 병원에 군의관 20명·공보의 138명 파견
변차연 앵커>내일(11일)부터 20개 병원에 군의관 20명, 공보의 138명이 파견됩니다.비상진료체계 강화를 위한 정부의 노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형병원이 중증환자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환자 이송을 지원하는 전원체계 구축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임보라 기자의 보도입니다.임보라 기자>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 지 4주차, 정부는 현장 의료진의 피로도를 덜고 ...
-
"복귀 전공의 색출, 좌시 않을 것"···'전공의 보호센터' 운영
모지안 앵커>오늘 첫 소식입니다.현장을 지키는 전공의들을 색출하고 조롱하는 일부 움직임에 대해, 한덕수 국무총리가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지성인이라면, 더구나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의료인이라면 해서는 안 되는 언행입니다. 동료와 선후배에 대한 인격적 폭력이며 국민들께 실망과 분노를 주는 행위입니다."정부는 병원에 남은 전...
-
"전공의 처우개선···소청과 수련비 월 100만 원 지원"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정부가 업무개시명령을 위반한 전공의 대상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데요.그런 한편 전공의 처우개선을 위한 방안도 마련해 추진하고 있습니다.취재기자와 함께 이 내용 좀 더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이혜진 기자, 우선, 지금까지 의료 현장을 떠난 전공의 수가 얼마나 되죠?이혜진 기자>네, 수련병원 100곳 현황을 파악한 결과인데요.지난 7일 기준 ...
-
응급 시 의사 대신 약물투여···"PA 간호사 제도화 추진"
모지안 앵커>오늘부터 의사 대신에 진료지원 간호사가 응급환자에 대해 심폐소생술이나 약물 투여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정부는 아울러 이들 간호사의 법적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화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진료지원 간호사, PA 간호사의 업무 범위가 확대됐습니다.응급 환자에 대한 심폐소생술과 약물 투여 등이 가능해진 겁니다.지금까...
-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24. 03. 08. 16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24. 03. 08. 16시)박민수 / 중대본 제1총괄조정관 (복지부 제2차관)(장소: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
-
'PA 간호사 최대 2만 명' 전공의 빈자리 채운다
김용민 앵커>전공의 이탈에 따른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해, 오늘부터는 간호사들도 응급환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하고, 응급 약물을 투여할 수 있게 됩니다.관련 내용 자세히 알아봅니다.강민지 앵커>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조현정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조현정 / 시사평론가)김용민 앵커> 우선 현재 주요 병원 병동 상황은 어떤지 현장 표정부터 ...
-
건보재정 1천882억 투입···의료 공백 최소화
모지안 앵커>첫 소식입니다.전공의 집단 사직으로 인한 의료 공백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정부는 비상진료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로 했는데요.녹취> 전병왕 / 중대본 제1통제관"현장 의료진을 지원하고, 추가 인력을 투입하며, 의료 이용과 공급체계를 유지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이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매달 1천8백억 원 가량의 건강보험 재정을...
-
전공의 현장점검 완료···"타병원서 일하면 겸직위반"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앞서 보신 것처럼 정부가 가용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하고 있는데요.다른 한편으로는, 의료현장을 떠난 전공의 대상 면허정지 처분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취재기자와 함께 이 내용 좀 더 자세히 들여다봅니다.이혜진 기자, 전공의 면허정지 절차가 시작됐다는 소식을 며칠 전부터 시청자분들께 전해드렸는데요.진행 상황, 어떻습니까?이혜진...
-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24. 03. 07. 11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24. 03. 07. 11시)전병왕 / 중대본 제1통제관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장소: 정부세종청사 브리핑룸)
-
"국민 마음 졸여야 하는 현실 비정상적"
김용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전공의 이탈로 국가 비상 체제를 가동해야 하는 현실이 비정상적이라며, 의대 정원 확대 필요성이 입증됐다고 강조했습니다.강민지 앵커>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김용민 앵커> 윤 대통령은 이번 전문의 집단행동에 대해 다시 한번 명백한 '불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