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및 필수의료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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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이탈 3주째···응급의료상황실 가동
최대환 앵커>첫 소식입니다.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 지 3주째에 접어들었습니다.공백이 길어지면서 환자 피해는 물론 현장에 남은 의료진의 피로도 한계에 다다르고 있는데요.정부는 중증, 응급진료체계 유지를 위한 긴급 대책을 마련했습니다.윤현석 기자입니다.윤현석 기자>전공의들이 의료 현장을 떠난 지 3주째.지난 29일 11시 기준 100개 수련병원 점검 결과,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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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면허정지·처벌 절차 착수···"예외 없어"
최대환 앵커>업무개시 명령에도 의료 현장으로 돌아오지 않는 전공의를 대상으로, 정부가 면허정지 등 행정처분 절차에 착수했습니다.현장 점검을 통해 미복귀자를 파악한 뒤, 법과 원칙에 따라 예외 없이 조치한다는 계획입니다.계속해서 이혜진 기자입니다.이혜진 기자>복귀 '데드 라인'을 넘겨 지난 3일까지 이어진 연휴에도 병원으로 돌아오지 않은 전공의 이탈자들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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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증원 강력 추진···지방서 혜택 확실히 누릴 것"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전공의 공백 상황과 정부 대응에 대해 취재기자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김경호 기자, 전공의 공백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의료 개혁을 완수하겠다는 정부 의지는 확고해 보입니다.민생토론회에서도 이를 확인할 수 있는 발언이 나왔죠?김경호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대구를 비롯한 지방이 의사 증원의 혜택을 더 확실하게 누리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경북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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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전공의 면허정지 절차 개시···"구제 없다"
김용민 앵커>병원으로 돌아오지 않은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오늘부터 본격적인 면허정지와 처벌 절차가 시작됩니다.정부는 과거 집단행동 당시와 달리 이번에는 구제하지 않을 거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정부가 오늘부터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면허 정지와 처벌 절차에 돌입합니다.정부는 앞서 전날까지 사흘간 연휴에도 돌아오지 않은 전공의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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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라인' 지났다 '전공의 면허정지 절차 임박'
김용민 앵커>업무개시명령에도 의료 현장에 돌아오지 않은 전공의들에 대한 정부의 면허 정지, 처벌 절차가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입니다.강민지 앵커>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이나엘 앵커, 나와주세요.이나엘 앵커>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이나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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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24. 03. 04. 11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2024. 03. 04. 11시)박민수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장소: 정부세종청사 브리핑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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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시한 마지막 날···전공의 294명 의료 현장 복귀
최대환 앵커>정부가 제시한 전공의 복귀 시한에 맞춰 일부가 의료 현장으로 돌아오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이탈 중인 전공의들도 속히 복귀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한편 의대생의 증원에 맞춰서 의대 교수를 늘리는 계획도 발표됐는데요.현재 1천 명 수준인 국립대 의대 교수의 수가 배 가까이 늘어날 전망입니다.윤현석, 김경호 기자가 차례로 보도합니다.윤현석 기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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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교수 1천 명 증원 응급의료상황실 3월 개소
김경호 기자>현재 전국의 국립대 의대 교수 정원은 1천2백여 명.정부가 2027년까지 의대 교수를 1천 명 더 늘리기로 했습니다.의사와 의대 교수를 함께 증원해 교육의 질을 높이겠다는 겁니다.이를 통해 지역의 거점 국립대병원을 서울의 빅5 병원에 버금가는 대형병원으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입니다.녹취> 박민수 / 보건복지부 2차관"국립대병원이 지역에 역량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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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미복귀 전공의 행정처분·사법 절차 시작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전공의들 복귀 마감 시한이 끝나면 다음 달부턴 행정처분과 사법절차가 시작됩니다.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김현지 기자와 얘기 나눠봅니다.김 기자, 다음 달부터 의료 현장에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들 처분 절차가 본격화될 전망인데요.다만 다음 달 3일까지 연휴 기간 안에 복귀하는 전공의들에 대해 관용을 베풀 가능성을 시사했다고요?김현지 기자>네, 복지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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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시한 'D-DAY'···전공의 294명 의료 현장 복귀
임보라 앵커>정부가 제시한 전공의 복귀 시한인 오늘(29일), 전공의 294명이 의료 현장으로 돌아왔습니다.정부는 복귀 결정은 현명한 판단이라며, 아직 돌아오지 않은 전공의들을 향해 진료와 수련의 자리로 돌아올 것을 촉구했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장소: 서울대학교병원)환자를 싣고 응급실에 도착한 119구급 대원.치료가 불가능하다는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