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및 필수의료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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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집단행동 일주일···의대 교수 비대위 '정기적 대화' 요청
김용민 앵커>의대 정원 증원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이 일주일에 접어들며 의료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강민지 앵커>전국 의대 졸업생의 인턴 임용 포기도 잇따르면서, 오늘 오전 서울대 의대 교수 비대위가 전공의들과 긴급 회동을 갖고 중재에 나섰습니다.김유리 기자가 보도합니다.김유리 기자>서울대 의대 교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26일) 오전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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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부총리 "의료 공백 예비비 등 가용재원 총동원"
김용민 앵커>최상목 경제부총리는 오늘 아침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의료 공백 우려가 확대되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큰 위협이 되는 민생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예비비 등 가용재원을 총동원해 대체 의료 인력 투입, 공공의료기관 휴일·야간 진료 등을 통해 비상 진료 체계가 빈틈없이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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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 공백 대응 총력···피해 국민 법률 지원
김용민 앵커>정부는 의료 공백으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 하기 위해 총력 대응을 펼치고 있는데요.강민지 앵커>실제로 피해를 입은 국민을 위해서는 법률 지원과 함께 집단행동 중인 의사들의 신속한 사법 처리에도 대비하기로 했습니다.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의료 공백이 갈수록 커지자 범정부 차원의 총력 대응도 강화되고 있습니다.전국의 공공의료기관의 평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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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브리핑 (24. 02. 26. 11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브리핑 (24. 02. 26. 11시)박민수 / 보건복지부 제2차관(장소: 정부세종청사 브리핑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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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브리핑 - 주요 현안 관련
대통령실 브리핑 - 주요 현안 관련김수경 / 대통령실 대변인 (2024. 02. 25. 16시 발표)(장소: 대통령실 브리핑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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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집단행동 혼란 가중···'인턴 임용 '포기 속출
변차연 앵커>의대 정원 증원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이 일주일 가까이 이어지면서 의료 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전공의들의 사직서 대거 제출에 이어, 전국 의대 졸업생의 인턴 임용 포기도 잇따르고 있습니다.김유리 기자가 보도합니다.김유리 기자>전공의 공백으로 의료 현장 사정이 악화되는 가운데, 의사들의 집단행동이 지속되고 있습니다.현재까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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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 공백 대응 총력···비대면 진료·공공병원 가동
변차연 앵커>보건위기 경보가 사상 처음으로 심각 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정부는 환자 피해를 막기 위해 공공의료기관을 최대한 가동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는데요.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의료 공백이 갈수록 커지자 범정부 차원의 총력 대응도 강화되고 있습니다.한시적으로 병원급까지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하고, 전국의 공공의료기관의 평일 진료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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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의대 2천 명 증원 계획 변함없어"
변차연 앵커>대통령실이 의대정원 2천 명 증원 계획은 변함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아울러, 정부가 의대증원 전에 의료계의 의견수렴을 하지 않고, 필수의료 대책도 마련하지 않았다는 의료계 주장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문기혁 기자가 보도합니다.문기혁 기자>대통령실은 정부의 의대정원 2천 명 증원계획은 변함없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의대 증원 규모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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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공백' 나흘째···환자도, 의료진도 '신음'
최대환 앵커>오늘 첫 소식, 의료 현장부터 살펴보겠습니다.전공의들의 이탈로 병원에 남은 의료진에게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전공의들이 하던 의료행위를 간호사들이 대신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데요.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은 불편과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김경호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김경호 기자>전공의들이 떠난 자리를 채우는 간호사들.기도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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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업무개시명령은 적법···국민 생명권 반드시 보장"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계속해서 의대 증원을 둘러싼 쟁점 취재기자와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조태영 기자, 일부 의사들 사이에선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이 '무리한 법 남용'이라는 비난이 있었습니다.이에 대한 정부의 입장은 어떻습니까?조태영 기자> 네, 이에 대해서 정부는 의료법 제15조에 따라 "의사들은 정당한 사유 없이 진료를 거부할 수 없다"며 업무개시명령은 적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