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및 필수의료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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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행동 배후 '구속수사'···법과 원칙 따른 엄정 대응"
최대환 앵커>정부는 의료계의 집단행동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른 수사와 처벌을 통해 엄정히 대응한다는 방침을 명확히 했습니다.아울러 이번 집단행동으로 피해를 본 환자와 가족들에게는, 민형사상 법률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계속해서 김민아 기자의 보도입니다.김민아 기자>업무개시명령에도 의료현장에 복귀하지 않는 의사들에 대해 정부가 법적 책임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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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증환자 회송 유도···"의료인력 부족, 핀셋지원"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정부는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 중입니다.취재기자와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박지선 기자, 아무래도 전공의 집단사직이 집중된 상급종합병원의 의료공백이 클 것 같은데, 현장에선 어떻게 대응하고 있습니까?박지선 기자>네, 정부는 현재 상급 종합병원 입원환자의 약 50%는 지역 종합병원이나 병원급에서도 진료가 가능하다고 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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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집단행동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
의료계 집단행동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이상민 / 행정안전부 장관 (24. 02. 21. 15시 발표)박성재 / 법무부 장관(장소: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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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1천6백여 명 이탈···필수진료 지원 총력
강민지 앵커>주요 100개 수련병원 전공의 55%가 사직서를 제출하는 등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이 시작됐습니다.정부는 응급의료 진찰료 수가를 인상하고 군 병원을 민간에 개방하는 등 필수진료 기능 유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이 시작됐습니다.정부가 주요 100개 수련병원을 점검한 결과, 19일 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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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대란' 현실화 조짐···환자 불안감 가중
강민지 앵커>전공의들이 대거 병원을 이탈하면서 환자들의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습니다.서울의 주요 상급종합 병원에서는 진료가 지연되거나 수술 일정을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김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김경호 기자>인천의 종합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박성환 씨는 서울세브란스병원을 찾았습니다.3년간 앓던 호흡기 질환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각종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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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국민생명 볼모로 집단행동 안 돼"
강민지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전공의와 의대생들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볼모로 집단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고 호소했습니다.또, 2천 명 증원은 최소한의 확충 규모라고 강조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제9회 국무회의(장소: 20일, 용산 대통령실)정부의 의대정원 증원에 반발하는 의료계의 집단행동 이후 처음으로 열린 국무회의.윤석열 대통령은 약 15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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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브리핑 (24. 02. 21. 10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브리핑 (24. 02. 21. 10시)박민수 / 보건복지부 제2차관(장소: 정부세종청사 브리핑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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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교육 질 저하 없어"···전공의 의료현장 복귀 촉구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이번에는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의료계 입장에 대한 정부 설명 김현지 기자와 살펴봅니다.김 기자,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협회'가 정부에 의대 입학정원 증원 규모를 재조정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의대협회는 2천 명이 아니라 2000년 의약분업 당시 감축된 350명 정도 늘리는 게 적절하다는 입장인데 정부는 이에 대해 뭐라고 설명했습니까?김현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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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유지명령' 발령···"의료개혁, 국민·의사 위한 것"
강민지 앵커>의료계의 집단행동이 시작된 가운데 정부가 전국 전공의들에게 진료유지명령을 발령했습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의료개혁이 국민과 의사 모두를 위한 것이라며, 집단행동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보도에 김민아 기자입니다.김민아 기자>의사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이 이어지자, 보건복지부는 전국 전공의들에게 진료 현장을 지키라고 명령했습니다.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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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진료대책 가동···공공병원 활용·비대면 진료 허용
강민지 앵커>정부는 집단행동 기간 발생할 진료공백을 막기 위해 비상진료체계 가동에 들어갑니다.계속해서 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한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시작됐습니다.서울대병원과 아산병원 등 이른바 '빅5' 병원 전공의 2천7백여 명은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20일 오전 6시부터 병원을 떠나겠다고 선언했습니다.대전과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