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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부곡 등 노후산단 3곳, 경쟁력강화지구 후보지 선정
모지안 앵커>과거 경제 발전을 주도했던 산업단지가 노후화돼 경쟁력이 떨어짐에 따라, 정부가 오래된 산업단지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충남의 아산부곡 등 3곳의 산업단지가 새 후보지로 선정됐습니다.신경은 기자의 보도입니다.신경은 기자>경제 성장의 원동력이자 고용 혁신의 원천으로 꼽히는 산업 단지.전국에 1천3백여 개 산업 단지가 조성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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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수립 착수
최대환 앵커>정부가 제12차 인구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제5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습니다.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윤현석 기자, 5차 기본계획에 어떤 내용이 담길 예정입니까?윤현석 기자(장소: 정부서울청사)이번 5차 기본계획은 과거 기본계획과는 다른 방향으로 마련될 예정입니다.저출생, 고령화뿐 아니라 구조적 문제에 대응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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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딥페이크 활용 안 돼"
최대환 앵커>다음달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오는 12일부터는 시작됩니다.일반 유권자도 특정 후보의 지지를 호소할 수 있지만, 선거운동을 위한 딥페이크 영상을 제작하거나 유포하는 행위는 금지됩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21대 대통령선거 후보 등록이 마무리되면, 오는 12일부터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됩니다.후보자와 선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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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가격 급등···정부, 수급 안정에 총력
최대환 앵커>최근 국내산 돼지고기를 중심으로 축산물 가격이 오르면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데요.정부는 수급 안정 차원의 할당관세 적용을 포함해, 소비자들의 부담 완화를 위한 조치를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최유경 기자의 보도입니다.최유경 기자>주말 단골 메뉴인 삼겹살.정육코너를 둘러보던 주부가 가격을 보고 구매를 망설입니다.녹취> 윤은경 / 세종시 반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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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구매 온누리 상품권 환급···"가격 안정적 관리"
모지안 앵커>장바구니 물가 부담은 수산물도 마찬가지입니다.고등어 가격은 1년 새 50% 넘게 뛰었고, 다른 수산물 가격도 줄줄이 오르고 있는데요.정부는 가격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시 공급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계속해서 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육거리종합시장 충북 청주시)고등어 두 마리에 1만 원 가격표가 붙어있습니다.저녁거리를 사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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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의류 브랜드 사칭쇼핑몰 기승···"SNS 광고 주의"
모지안 앵커>최근 유명 의류 브랜드를 사칭하는 쇼핑몰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SNS 광고를 통해 과도한 할인율을 제시하며 구매를 유도하고, 주문 취소에 응답하지 않는 등 소비자 피해가 이어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이리나 기자가 보도합니다.이리나 기자>시즌 오프나 계절 맞이 할인 등을 내세워 할인 행사가 한창인 온라인 유통 업계.이를 틈타 소비자를 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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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궁중문화축전' 관람객 68만···역대 최다
모지안 앵커>지난 4일까지 경복궁 등 5대 궁과 종묘에서 '봄 궁중문화축전'이 펼쳐졌는데요.사전 예매가 조기에 마감될 만큼 호응이 뜨거웠는데, 총 68만3천여 명의, 역대 최대 방문객이 다녀간 걸로 집계됐습니다.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임금의 침전이었던 경복궁 강녕전 앞, 세종과 장영실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현장음>"이 위에 있는 항아리에 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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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국과 첫 무역합의···자동차 관세 인하
최대환 앵커>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국가별 상호관세 유예 이후 처음으로, 영국과 무역협상을 타결했습니다.미국이 영국산 자동차의 관세를 일부 낮춰준 대신, 영국은 미국에 소고기와 농산물 시장을 개방하기로 했습니다.이혜진 기자입니다.이혜진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8일 백악관에서 영국과 타결한 무역협상 내용을 발표했습니다.지난달 2일 국가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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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수출기업 관세 피해 최소화···"우회수출 철저히 차단"
최대환 앵커>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의 관세 조치로 불확실성에 직면한 수출기업들을 만났습니다.정 본부장은 미 관세 조치로 세계 무역질서가 바뀌고 있다며, 가용한 정책 수단을 총동원해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조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조태영 기자>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대응 설명회 (장소: 9일, 경남 창원)100여 개 지역 수출기업이 모인 통상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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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교황 미국 출신 '레오 14세'···첫 메시지 "평화"
최대환 앵커>14억 카톨릭을 이끌 새 교황이 선출됐습니다.사상 첫 미국인 출신이자 보수와 진보 교리 사이에서 균형잡힌 인물로 평가받는 레오 14세 교황은, 첫 메시지로 평화를 외쳤습니다.신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신국진 기자>(우리시각, 9일 새벽 1시)시스티나 성당 굴뚝으로 흰 연기가 피어오릅니다.새 교황 선출을 확인해 주는 종소리가 울리면서 성 베드로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