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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취임···"셔틀협상 가속화"
모지안 앵커>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앞으로 1~2주 안에 주요 교역국에 관세조건을 담은 서한을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관세 협상을 진두지휘할 여한구 신임 통상교섭 본부장은, 한미 통상 교섭에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을 거라고 밝혔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트럼프 대통령이 앞으로 1~2주 내에 주요 교역국에 관세 조건을 담은 서한을 보내겠다고 밝혔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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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최우선 과제···빠른 시일 내 대책 발표"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정부가 조만간 물가 안정 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범정부 역량을 총동원해 높은 체감 물가를 안정시킨다는 방침인데요.취재기자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박지선 기자, 정부가 연일 물가 안정을 강조하며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 어떤가요?박지선 기자>네, 맞습니다.정부가 그만큼 고물가 해소를 시급한 민생 현안으로 보고 있는 건데요.정부는 최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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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KF-16 사고는 조종사 실수···"유도로로 진입"
최대환 앵커>미국 알래스카에서 열린 래드플래그 훈련 중 발생한 공군 KF-16 전투기 사고는 조종사 실수에서 비롯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공군사고조사팀에 따르면 활주로가 아닌 항공기가 이륙을 위해 활주로로 이동할 때 이용하는 도로인 '유도로'로 잘못 진입해 이륙을 시도하다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공군은 사고 원인이 항공기의 기계적 결함이 아닌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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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사용발사체 개발·화성 탐사 추진···"독자적 기술력 확보"
최대환 앵커>우주항공청이 우리나라의 독자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습니다.재사용발사체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화성 탐사도 주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인데요.자세한 내용, 김유리 기자가 보도합니다.김유리 기자>스페이스X의 우주선 '스타십' 1단 슈퍼헤비가 발사대에 성공적으로 귀환합니다.재사용발사체로, 우주로 가는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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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동행축제' 성료···매출 4천366억 원
최대환 앵커>5월 한 달간 진행된 대한민국 동행축제가 총 4천366억 원의 매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이번 행사에는 2만2천 곳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참여했는데요.전국에서 열린 지역 판매전에 200만 명이 다녀가는 등 국민들의 소비 참여도 활발했습니다.최유경 기자입니다.최유경 기자>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판매를 돕는 소비 행사 '대한민국 동행축제'.5월 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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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청송 특별재생지역 지정···"산불 피해 복구"
최대환 앵커>정부가 지난 3월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군과 청송군을 특별재생 지역으로 지정하고 대대적인 지원에 나섭니다.지자체가 경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재생계획을 마련하면, 정부가 국비를 투입해 사업 추진을 적극 뒷받침하게 됩니다.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지난 3월 화마가 휩쓸고 간 경북 북부지역.정부 확정 산불 피해액만 1조 원이 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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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실태 점검···'안전조치 안내' 개선 권고
모지안 앵커>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네이버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업자 3곳의 사전 실태 점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안전조치 기능과 설정 방법을 서비스 이용 사업자들에게 명확히 알릴 것을 권고했습니다.김찬규 기자가 보도합니다.김찬규 기자>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네이버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3곳을 대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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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만 명 개인정보 유출' 전북대·이대 과징금 철퇴
모지안 앵커>학사정보시스템 안전조치 소홀로 주민등록번호 등 40만여 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전북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가 과징금을 물게 됐습니다.개인정보위원회는 전북대와 이화여대에 각각 6억 2천300만 원, 3억 4천3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이 사실을 학교 홈페이지에 공표하도록 명령했습니다.개인정보위 조사 결과 두 대학은 시스템 구축 때부터 존재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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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대한항공 마일리지 통합안 반려···수정·보완 요청
모지안 앵커>대한항공이 제출한 아시아나항공과의 마일리지 통합안을 공정거래위원회가 반려했습니다.공정위는 마일리지 통합방안이 국민의 기대와 눈높이에 맞는 수준으로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윤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윤현석 기자>지난해 12월, 아시아나항공을 자회사로 편입한 대한항공.공정거래위원회는 대한항공에 6개월 이내인 이달까지 마일리지 통합방안을 제출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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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주치의' 파견···현장 실태조사 실시
모지안 앵커>은퇴한 건설 기술인들이 '건설 주치의'로 임명돼 안전사고 우려 지역에 파견됩니다.건설 현장의 열악한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실태조사도 곧 시작됩니다.보도에 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신안산선 건설 중 붕괴사고(장소: 지난 4월, 경기도 광명시)지난 4월 11일, 경기도 광명시에서 발생한 신안산선 건설 중 붕괴사고현장음>"자 이제 다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