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최신뉴스
-
중동·아프리카 4개국 순방···G20 정상회의 참석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중동과 아프리카 4개국 순방 일정을 시작했습니다.이번 순방에서는 올해 마지막 다자 외교 무대인 G20 정상회의에도 참석합니다.이혜진 기자입니다.이혜진 기자>이재명 대통령의 중동·아프리카 4개국 순방은 7박 10일 일정으로 진행됩니다.이 대통령은 먼저 국빈 자격으로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합니다.첫날 재외동포와 만찬간담회를 하고, 둘째...
-
남북군사회담 제안···"군사분계선 기준선 논의"
김경호 앵커>최근 비무장지대에서 북한군의 군사분계선 침입이 반복되고 있습니다.국방부가 남북 군사당국 회담을 열어 군사분계선의 기준을 명확히 하자고 제안했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국방부가 남북 군사당국 회담 개최를 제안하는 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양측이 만나 비무장지대 내 군사분계선의 기준을 명확히 하자고 밝혔습니다.녹취> 김홍철 / 국방부 국방정...
-
한미 비관세 협의 계속···12월 FTA 공동위 개최
모지안 앵커>한미 관세 협상은 마무리됐지만 비관세 분야 협의는 계속해서 이어가기로 했는데요.정부가 12월 예정인 '한미 FTA 공동위원회'를 앞두고 부처별 협력 사항을 점검했습니다.조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조태영 기자>지난 14일 공개된 '한미 정상회담 공동 설명자료'에서 양국은 자동차·반도체 등의 관세 적용 원칙을 규정했습니다.비관세의 경우 일부 합의를 ...
-
관세청, 환치기 등 특별단속···"초국가범죄 대응"
김경호 앵커>국내에서 발생한 범죄 수익을 해외로 빼돌리는 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습니다.정부가 대표적인 범죄 수법인 환치기를 비롯해 외화 밀반출과 자금 세탁을 특별 단속합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해 2022년부터 올해 2월까지 약 9천200억 원의 불법 해외 송금을 대행한 혐의로, 환치기 범죄 조직 일당 5명이 지난달 검거됐...
-
종묘 앞 고층 개발에···"유네스코, 강력 조치 요구"
모지안 앵커>국가유산청은 서울 종묘 앞 세운4구역 고층 재개발과 관련해 유네스코가 정식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유네스코는 종묘 가치 훼손을 우려하면서 '강력한 조치'를 권고했는데요.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우리나라의 첫 유네스코 세계유산 종묘.맞은편에 재개발 사업지 세운4구역이 있습니다.서울시가 건물 높이 제한을 완화하면서 이곳에는 최고 1...
-
외국인 위법 의심거래 210건 적발···"엄중 조치"
김경호 앵커>반대로 외국인이 환치기를 통해 자금을 불법으로 들여와 국내 부동산을 취득하는 사례 등도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외국인 부동산 거래의 절반가량이 이 같은 위법 의심 사례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외국 국적의 A씨가 서울에서만 사들인 주택은 총 4채.국토부 조사 결과, A씨는 전체 거래 금액의 일부인 5억7천만 원을 외화 ...
-
기온 '뚝' 초겨울 추위···내일은 더 추워
모지안 앵커>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오늘 아침 초겨울처럼 추웠습니다.내일은 서울의 체감온도가 영하 8도까지 떨어지는 등 더 춥겠는데요.감기 조심하셔야겠습니다.기상 전망은, 김유리 기자가 전하겠습니다.김유리 기자>다시 찾아온 초겨울 추위에 시민들이 몸을 잔뜩 웅크린 채 발걸음을 재촉합니다.두꺼운 옷을 꺼내 입어도 찬 바람이 옷 사이를 파고듭니다.선선...
-
한파·대설 선제 대응···3대 취약대상 맞춤 지원 [뉴스의 맥]
김경호 앵커>정부가 겨울철 한파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섰습니다.취재기자와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최유경 기자, 앞서 리포트로 확인했듯이 올겨울은 기온 변화가 클까 걱정입니다.정부가 발빠르게 대응에 나선 것 같은데요.최유경 기자>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겨울은 평년 기온과 비슷한 수준이겠지만, 기후 변동성이 큰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
-
검은 반도체 '김', 세계 규격 제정 시작
김경호 앵커>검은 반도체로 불리는 한국 김이 이제 세계 시장에서 국제 표준으로 인정받게 될 전망입니다.국가별로 다른 규격에 맞춰야 했던 수출 기업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검은 반도체라 불릴 만큼 세계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우리나라 '김' 제품의 세계 규격 제정 작업이 시작됩니다.해양수산부는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
10월 상생페이백 3천373억 원 지급···1인당 6만 원
모지안 앵커>9월분에 이어 10월분 '2차 상생페이백' 지급이 이뤄졌습니다.562만 명이 지급 대상으로, 일 인당 평균 6만 원을 환급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9월부터 11월까지 월별 카드 소비액이 지난해보다 늘었다면 증가액의 20%를 '디지털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상생페이백' 환급금은 한 달 최대 10만 원까지, ...